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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산따라/취미.건강.풍경

맨발걷기 효과

by 달산하 2022. 1. 11.

저자 박동창 님은 금융인으로 성공하고 은퇴 후, 폴란드에서 깨달은 ‘맨발걷기’ 치유 효과를 계도ㆍ계몽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무료 숲길 맨발걷기로의 초대’ 프로그램인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을 운영해왔다. 2018년에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맨발걷기 시민운동 본부」를 창립하여, ‘맨발걷기를 통한 질병의 예방과 치유’라는 인류적 차원의 대승적 이슈를 계도ㆍ계몽하는 맨발걷기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금융 세계화, 그 가능성에 도전한다》, 《글로벌형 CEO 》, 《맨발로 걷는 즐거움》, 《맨발걷기의 기적》 등이 있다.

▶▶▶책 내용 중 중요한 내용 일부를 발췌해 봅니다.

발은 우리가 잊고 살지만, 우리의 체중을 지탱하며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한다. 항상 양말이나 신발 속에 갇혀 제대로 숨을 쉬지도 못하고 땀에 절어 지낸다. 그러나 발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걸을 때마다 발목 운동을 통해 심장에서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을 다시 심장에 퍼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한다. 그리고 발바닥에는 온몸의 장기의 지압점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고 신경세포도 한쪽 발바닥에만 무려 20만 개가 모여 있다. 발바닥의 신경세포는 걷거나 뛸 때 발바닥에 느끼는 자극을 대뇌로 전달한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지압점과 감각신경을 자극해 여러 신체 장기의 반응을 유도한다.

맨발바닥의 지압 효과로 인한 혈액의 펌핑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 혈관을 타고 발바닥에서 심장까지, 심장에서 머리끝까지 원활하게 순환함으로써 몸 전체에 펼쳐져 있는 신경 체계는 물론 몸 자체의 면역체계를 끊임없이 강화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마비되었던 신체 부위의 기능을 정상으로 복구함은 물론 혈액이나 혈행 관련 모든 질병을 치유한다. 그리고 접지 효과로 인해 활성산소가 없는 깨끗한 몸을 유지해 나가게 할 뿐만 아니라 적혈구의 표면 전하를 높임으로써 혈액의 점성을 낮추어, 암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준다. -P59. ‘치유의 생리학적 근거’ 중에서

맨발로 걷는 우리의 몸은 “접지(earthing)를 통해, 혈액이 묽어지는 효과 +지압(reflexology)을 통해

혈액이 왕성하게 흐르도록 혈류의 자극이 강하게 주어지는 상태”가 된다. 결국, 맨발로 걷는 사람들의 혈액순환은 접지 효과로 혈액이 묽어지고, 동시에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이 더욱더 왕성하게 이루어져 그 효과가 상승하여 나타난다. 다시 말해 맨발걷기의 경우 접지(earthing) 효과로 혈액이 묽어진 상태에서, 그 혈액을 각 장기로, 몸 전체로 더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한 지압(reflexology) 효과가 더해짐으로써 혈액순환의 개선이 승수 효과(multiplier effect)로 나타난다. (펌)